광주시, 무더위 대비 에어컨 세척작업 추진
광주광역시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관내 모든 시내버스의 에어컨 세척 작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광주 시내버스 회사 10곳, 1044대로, 5월 말까지 회사별로 에어컨을 세척하고 냉매가스, 노즐, 필터, 환풍기 모터작동 상태 등을 확인하도록 한다. 더불어 외부기온 상승과 과열로 발생하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엔진룸과 내압용기 등도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여름 내내 일부 창문을 개방하고 에어컨을 가동하며 운행하도록 할 방침이